TSMC 4분기 실적, 2024년 미국 빅테크 업계 전망에 새로운 바람 불어넣어

 | 2024년 01월 19일 11:45

By Günay Caymaz

(2024년 1월 1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대만 반도체 제조사 TSMC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 2024년 4분기 매출은 196억 2천만 달러로 회복세를 보였고, 2024년에도 긍정적 모멘텀을 예고하고 있다.
  • TSMC는 거시적, 지정학적 역풍에 직면해 있지만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지속적 수요를 예상한다.
  • 2024년에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싶다면 AI 기반 자세히 알아보기

대만에 본사를 둔 반도체 제조사 TSMC(NYSE:TSM)가 목요일(18일)에 발표한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견조한 성과를 보였다.

세계 최대 반도체 계약업체이자 애플(NASDAQ:AAPL), 엔비디아(NASDAQ:NVDA)의 공급업체인 TSMC의 4분기 순이익은 7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수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반도체 부문의 수요 감소로 인한 것이지만, 컨센서스 예상치 71억 달러는 크게 상회했다.

h2 TSMC, 2023년 말에 수익 회복/h2

2023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지만 3분기 대비 13.6% 증가한 196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2분기와 3분기에 하락세를 보였던 분기별 수익은 4분기에 회복 조짐을 보였고, 2024년 영업에 대한 희망적 발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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