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ETF 리뷰: 부동산은 급반등한 반면 원자재는 하락

 | 2024년 01월 03일 15:51

By James Picerno

(2024년 1월 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부동산은 12월에 급반등하면서 2023년 마지막 달에 나타난 주요 자산군의 광범위한 상승(ETF 기준)을 이끌었다.

반면에 원자재는 지난 12월 그리고 2023년 동안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뱅가드 미국 부동산 인덱스 펀드(NYSE:VNQ)는 12월에 9.4% 상승해 지난달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VNQ 펀드는 11월에 이미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12월에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미국 외 해외 부동산 주식 펀드(NASDAQ:VNQI)도 8.2% 상승하면서 지난달에 두 번째로 좋은 성과를 냈다.

미국 주식(VTI)과 채권(BND)도 12월에 상승했으며, 현금(NASDAQ:SHV))도 상승했다.

지난달 주요 자산군 중 유일하게 하락한 것은 원자재(GSG)로 3.0% 하락하면서 3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5.5% 하락한 원자재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작년 최고 수익률 종목은 미국 주식(VTI)으로 2023년 주요 자산 클래스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