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주식 시장이 직면한 가장 큰 리스크

By Calogero Selvaggio

(2023년 12월 2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2024년 주식 시장 향방은 금리, 인플레이션, 기업 실적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 2023년에 대한 예측이 빗나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정확한 예측은 사실 거의 불가능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은 건전한 재무 계획의 일환이다. 2024년에 시장이 직면할 수 있는 몇 가지 리스크를 살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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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아마 모두가 궁금할 것이다.

2024년 주식 시장의 궤적은 평범해 보이는 한편 확실한 것은 없다. 금리, 인플레이션, 주요 지역의 경제성장률, 기업 실적, 투자자 심리, 예상치 못한 이벤트 등 요인에 따라서 상승 추세가 지속될 수도 있고, 하락세로 전환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가장 실질적인 리스크는 시장이 미리 정해진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가정하는 것이었다.

물론 예측 내용을 보증할 수는 없지만 미래의 재무 계획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부분이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고 그런 점을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본질적으로 절대적인 확신은 틀릴 수 있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2022년 말에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는 이코노미스트 중 80% 이상이 2023년 경기침체를 확실하게 예측하고 있다는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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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나? 예측은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하는 것이 적절하다.

2024년에는 2023년과 마찬가지로 시장을 능가하기보다는 시장을 활용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어렵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2023년 대부분 기간 동안 투자자들 자금은 국채로 유입되다가 2020년 6월 이후 국채에서 주식으로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유출되었다.

특히 마지막 2개월간 주식 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2022년 3월 이후 최대 규모였고 랠리를 쫓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

지금까지 증시는 계절적 추세를 따라 움직였을 뿐이다. 현재로서는 걱정할 것이 없다.

주의해야 하는 시기는 시장이 계절적 추세를 무시할 때다. 12월 말이나 1월 같이 계절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시기에 약세가 시작되면 추세가 약화되는 신호일 수 있다.

모니터링할 만한 데이터 포인트 중 하나는 S&P 500 지수가 계속 오르는 동안 추세가 바뀐 구인건수 데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