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대해 낙관적인 월가 애널리스트들, 우리도 그래야 할까?

 | 2023년 12월 06일 15:47

By Lance Roberts

(2023년 12월 0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매년 이맘때가 되면 월가에서는 미래를 예측하면서 다음 해의 S&P 500 목표치를 제시한다. 종종 그렇듯, 월가는 언제나 낙관적이지만 예측은 꽤나 틀리곤 한다.

예를 들어, 필자는 2021년 12월 7일에 2022년 예측에 관해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골드만삭스에 대해서는 항상 일관된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낙관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시장이 부정적일 때보다 긍정적일 때가 더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굶주린 투자자들에게 상품을 파는 회사로서는 강세를 전망하는 것이 ‘이익’이 된다.”

“특히 2000년과 2008년처럼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골드만삭스가 틀렸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골드만삭스의 수석 주식 전략가인 데이비드 코스틴(David Kostin)은 기존의 강세 전망 기조를 유지하면서 2022년 말 S&P 500 지수가 5,100포인트까지 9%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것은 배당금을 포함한 총수익률 10%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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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서 문제는 S&P 500 지수가 5,100포인트로 마감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