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가능성 높인 고용지표: 지금은 암호화폐가 최고의 투자처일까?

 | 2023년 11월 14일 17:02

By Calogero Selvaggio

(2023년 11월 1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10월 미국 실업률이 3.9%까지 높아졌다.
  • 실업률의 분기별 이동평균이 0.5% 임계값에 가까워짐에 따라 ‘샴의 법칙’은 잠재적 경기침체를 시사한다.
  • 한편, 경제지표가 변동함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했고 안전한 투자처로서의 역할이 다시 떠올랐다.
  • 상승 종목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인베스팅프로 를 활용해 보자.

지난주 미국 고용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미국 실업률은 3.9%를 기록했다. 역사적으로는 낮은 수준이지만 올해 초에 기록한 최저치 3.4%를 크게 넘어섰다.

이런 상황은 경기침체의 잠재적 시작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는 샴의 법칙(Sahm's rule)을 떠올리게 만든다. 연준의 이코노미스트였던 클라우디아 샴(Claudia Sahm)의 연구를 바탕으로 2019년에 만들어진 샴의 법칙은 매우 정확한 지표다.

샴의 법칙에 따르면, 실업률의 분기별 이동평균(월별 실업률은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이 이전 12개월 최저치 대비 0.5%p 상승하면 향후 12개월 내에 경기침체로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