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 비율 선 넘다. 작은 악재에 큰 증시 충격 벌어질 수 있는 레벨

 | 2023년 09월 20일 15:19

올해 신용융자 잔액은 제법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 지난봄 SG증권 발 하한가 종목 사태로 20조 원대에서 18조 원대로 줄어들었습니다만, 지난 여름까지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강세 속에 20조 원을 넘긴 상황입니다. 그런데 신용융자 절대 금액이 20조 원을 넘겼지만, 지난 여름 증시 토크에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예탁금 대비 신용융자 비율’이 제가 예의주시하는 선을 넘기진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9월 여러 차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습니다.
(※ 오늘 증시 토크는 증시 비관론이 아닙니다. 전략적인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신용융자 잔고 추이 : 20조 원대에서 맴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