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재고 예상치와 발표치 편차 감소, 좋은 징조일까?

 | 2023년 09월 08일 15:31

By Barani Krishnan

(2023년 9월 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지난주 주간 천연가스 재고는 320억 입방피트 증가했고, 5년 평균 510억 입방피트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 지난 몇 주 동안 천연가스 재고량 예상치가 크게 빗나간 이후 지난주 데이터 편차가 가장 적었다.
  •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발표될 주간 천연가스 재고가 430억 입방피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미국 주간 천연가스 재고량 변동이 매번 예상치를 빗나갔고 때로는 크게 빗나갔었는데, 지난주에는 편차가 줄었다.

이제 새로운 추세가 자리잡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시장 예상치와 미 에너지정보국(EIA)에서 매주 보고하는 수치 사이 간격이 좁아진다면 분명 좋은 일이다.

천연가스 관련 트레이딩 저널인 더데스크(The Desk)의 존 소더그린(John Sodergreen)은 최근 투자 메모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주 320억 입방피트 증가는 계절적 요인과 다르게 적었지만(5년 평균 생산량 510억 입방피트보다 적고, 전년 동기의 610억 입방피트보다는 290억 입방피트 적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에게는 좋은 징조다.”

“지난 몇 주 동안 EIA의 깜짝 발표가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주 보고된 수치는 시장 컨센서스에 매우 근접했다.”

8월 25일 종료 주간에는 예상치가 250억 입방피트 증가였으나 310억 입방피트 증가하면서 그간의 편차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