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수익률 6% 이상으로 탄탄한 배당주 4종목

 | 2023년 08월 31일 13:31

By Ismael De La Cruz

(2023년 8월 3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올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S&P 500 상장 기업은 97곳이다.
  • 반면 S&P 500 상장 기업 중 77개 기업은 배당수익률이 4%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 배당수익률이 높은 4개 기업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배당금과 관련해서는 배당수익률이 중요하다. 배당수익률은 배당금 분배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총 배당금이라고 하는 세전 수익으로 계산된다. 배당수익률은 백분율로 표시되고 투자 수익을 투자금으로 나누어 계산할 수 있다.

배당수익률(%) = (수익/초기 투자금) X 100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주식이 60달러에 거래되고 주당 1.5달러의 배당금이 예정되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공식을 적용하면 (1.5/60) X 100 = 2.5%로 배당수익률은 2.5%가 된다.

즉, 이 기업의 주주는 투자 규모에 관계없이 배당금이 지급될 때마다 초기 투자금의 +2.5%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배당 지향적 투자는 개별 기업 주식에 투자하거나 전문 투자 수단을 선택하는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전문 투자 수단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펀드가 있다.

  • Global X S&P 500® Quality Dividend ETF (NYSE:QDIV)
  • S&P 500 High Dividend (NYSE:SPYD)

상장지수펀드(ETF) 중에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종목도 있다.

  • 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Index Fund ETF Shares (NYSE:VIG)
  • S&P Dividend ETF (NYSE:SDY)
  • iShares Select Dividend ETF (NASDAQ:DVY)

또한 매력적인 배당 기회를 나타내는 개별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알트리아 (NYSE:MO): 8.92%
  • 버라이즌 (NYSE:VZ): 7.78%
  • AT&T (NYSE:T): 7.77%
  • 케이코프 (NYSE:KEY): 7.70%
  •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NYSE:TFC): 7.20%
  •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NASDAQ:WBA): 7.08%
  • 링컨 내셔널 (NYSE:LNC): 7.07%
  • 킨더 모건 (NYSE:KMI): 6.51%
  •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NYSE:SPG): 6.39%
  • 크라운 캐슬 (NYSE:CCI): 6.27%

위 내용을 바탕으로 이제 인베스팅프로 의 인사이트를 활용해 매력적인 배당 전망을 자랑하는 주식 4종목을 살펴보려고 한다.

1. 알트리아/h2

이전에 필립 모리스(NYSE:PM)로 알려졌던 알트리아는 식음료 및 담배 제품에 주력하는 미국 기업이다. 버지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명한 말보로(Marlboro) 브랜드를 보유한다. 또한 앤하이저 부시 인베브(NYSE:BUD)의 상당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크래프트 하인즈(NASDAQ:KHC)를 인수했다.

다가오는 10월 10일에 알트리아는 주당 0.98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전 배당금 0.94달러에서 증가한 금액이다. 배당락일은 9월 14일이다. 알트리아의 연 배당수익률은 8.92%로 매우 높은 편이므로 배당 추구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