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이상 수익 급등하며 주가도 상승할 항공주 4종목

 | 2023년 08월 24일 16:36

By Ismael De La Cruz

(2023년 8월 2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올해 S&P 500 기업의 수익은 0.8%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오늘 소개할 항공사 4곳은 수익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금 수준에서 매수할 가치가 있을까?

여행업계 내 대부분 섹터가 2023년에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상승세의 최대 수혜주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바로 올해 50% 이상 수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항공주들이다.

항공업계에 대한 투자 노출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U.S. Global Jets ETF(NYSE:JETS)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 펀드는 델타항공(NYSE:DAL), 유나이티드항공(NASDAQ:UAL), 아메리칸항공(NASDAQ:AAL), 사우스웨스트항공(NYSE:LUV), 알래스카항공(NYSE:ALK) 등 업계의 주요 기업을 포괄하는 51개 보유 종목을 자랑한다.

2015년 4월 30일에 출시된 JETS 펀드는 운용 수수료가 0.60%이며 8월 18일 기준 2023년 수익률 13%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델타항공(10.93%), 아메리칸항공(10%), 사우스웨스트항공(10%), 유나이티드항공(9.90%), 하와이안 홀딩스(NASDAQ:HA)(3.49%), 스카이웨스트(NASDAQ:SKYW)(3.45%) 등이 있다.

중형 및 대형 기업에 치우쳐 있고 소형 기업 비중은 4.2% 정도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캐나다, 일본, 브라질, 프랑스가 뒤를 잇는다.

인베스팅프로에서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활용해 JETS ETF에서 핵심적인 항공사주 4종목을 살펴보려고 한다.

1. 아메리칸항공/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