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시즌 본격화 속 주목할 만한 배당주 3종목

 | 2023년 07월 28일 16:41

By Damian Nowiszewski

(2023년 7월 2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금요알(28일)에는 유명 배당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실적 발표를 앞두고 콜게이트-팜올리브 주가는 박스권에 있다.
  • 프록터 앤드 갬블은 저항에 직면했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상당한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성장주 실적 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은 이제 배당주에 눈을 돌리고 있다. 콜게이트-팜올리브(NYSE:CL), 아스트라제네카(NASDAQ:AZN), 프록터 앤드 갬블(NYSE:PG) 모두 곧 중요한 분기 실적 발표를 할 예정이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콜게이트-팜올리브 주가는 2달 넘게 박스권에 있으며,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잠재적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임상시험 결과를 둘러싼 부정적 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투자자들은 잠재적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실적 보고를 면밀하게 주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프록터 앤드 갬블은 수년 동안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포트폴리오에 방어주를 추가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방어주로서 명성을 지속하고 있다.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이 세 기업에 대해 개별적으로 재무 성과를 평가해 보려고 한다.

1. 콜게이트-팜올리브: 박스권 돌파할 시기일까?/h2

소비자 필수품 기업 콜게이트-팜올리브는 이번 주 금요일에 2023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 예측에 따르면 콜게이트-팜올리브의 주당순이익은 0.75달러, 매출은 46억 9,600만 달러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