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 긴장 고조되는 가운데 계속 상승할 수 있는 방산주 3종목

 | 2023년 07월 21일 11:44

By Damian Nowiszewski

(2023년 7월 2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 미국 방산업체들은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무기를 공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관련 방산주 3종목을 살펴보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몇 달 후, 스카이뉴스(Sky News)는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와 협력해 나토(NATO)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의 세부 사항을 공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과 미국이 새로운 무기를 가장 많이 공급했다.

미국에서는 RTX 코퍼레이션(NYSE:RTX), 록히드 마틴(NYSE:LMT)이 주요 수혜 기업이었다. 이들은 재블린(Javelin) 유도 마사일, FIM-92 스팅어(Stinger) 대공 세트, GMLRS 유도 지대지 미사일 등을 제공한다. 1년이 지난 지금 상황을 확인해 보려고 한다.

또한 다음 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저인 제너럴 다이내믹스(NYSE:GD)도 살펴볼 것이다.

h2 1. RTX 코퍼레이션/h2

2023년 상반기에 방산업체 RTX 코퍼레이션(이전의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다지기 단계를 거치고 있었다. 한편,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최근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으로부터 HAWC 시스템 구축을 확인받는 등 꾸준한 수주를 받아서 지속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RTX 코퍼레이션의 아래 차트는 지난 2년간 유지된 일관성 있는 매출과 순이익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