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뒤처졌지만 연말까지 인상적인 상승 가능한 주식 3종목

 | 2023년 07월 14일 16:27

By Ismael De La Cruz

(2023년 7월 1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6월 이후 미국증시는 상당한 자본 유입에 힘입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 하지만 일부 종목은 흐름에서 뒤처진다.
  • 강력한 펀더멘털과 기술력으로 목표주가 이하에서 거래되는 3종목을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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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tate Street Global Advisors)는 최근 6월 한 달 동안 약 530억 달러의 자금이 주식형 ETF로 유입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자금 유입은 작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다.

예상대로 7월 10일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초부터 일부 종목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중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종목을 살펴보겠다.

  • 카니발 (NYSE:CCL) +71%
  •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NYSE:NCLH) +51%
  • 테슬라 (NASDAQ:TSLA) +32%
  • 델타항공 (NYSE:DAL) +33%
  • 유나이티드 렌탈 (NYSE:URI) +33%
  •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NYSE:RCL) +27%
  • 포드 (NYSE:F) +26%

또한 2023년 초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실적을 보이는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엔비디아 (NASDAQ:NVDA) +200%
  • 메타 플랫폼스 (NASDAQ:META) +157%
  • 카니발 +134%
  • 테슬라 +113%
  •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110%

하지만 오늘은 S&P 500 및 나스닥 종합 지수보다는 뒤처졌지만 올해 하반기에 강력한 상승 잠재력을 지닌 3가지 종목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h2 1. AT&T/h2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AT&T(NYSE:T)는 4G 및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통신 기업이다. 1880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설립한 사우스웨스턴 벨 텔레폰 컴퍼니(Southwestern Bell Telephone Company)에서 시작되었다.

안타깝게도 AT&T는 연초에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등 몇 가지 어려움에 직면했다. 하지만 최고재무책임자는 AT&T의 턴어라운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4월 20일 실적 발표에서 AT&T의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2.1%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 실적 발표는 7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다.

AT&T는 주당 0.2775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며 연간으로는 1.11달러를 지급한다. 배당수익률은 7.29%다.

애널리스트들은 AT&T에 대한 투자의견 14건을 제시했으며 그중 단 2건만 ‘매도’ 의견이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AT&T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인베스팅프로 모델에 따르면 AT&T 목표주가는 19.76달러로 상승 여력을 보여준다. 또한 시장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20달러로 훨씬 더 낙관적이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볼 때 AT&T는 14.49달러에서 강력한 지지선이 있으며, 이전에 15.08달러에서도 소규모 지지선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