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업 수익 성장 둔화 속 주식의 시대 종말 예상

 | 2023년 07월 13일 14:53

By Michael Lebowitz

(2023년 7월 1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지난 30년간 GDP 성장률은 현저하게 하락한 반면, 기업 수익 성장률은 소폭 상승했다.
  • 낮은 금리와 세율, 레버리지 증가는 기업 순이익에 큰 도움이 되었다.
  • 맥도날드, 펩시코, 크로락스가 연구 결과를 뒷받침한다.
  • 낮은 금리와 세율의 혜택 없이도 기업 수익이 최근 성장 궤적을 유지할 수 있을까?

최근 미 연준 백서에서는 “앞으로는 기업 수익 성장률과 주식 수익률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스몰리얀스키(Michael Smolyansky)는 지난 30년간 금리 및 법인세율 추세가 어떻게 기업 이익에 강력한 순풍을 제공했는지를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주식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우리는 과거에 기업 수익과 궁극적으로 주가가 좋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미래와 금리와 세율이 기업 수익 성장과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평가하는 일이다.

마이클 스몰리얀스키의 글 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서 유명 대형기업 3곳을 조사해 낮은 금리와 세율이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h2 “한 시대의 종말” 요약/h2

아래 그래프는 지난 30년간 기업 수익이 이전 40년보다 더 빠르게 성장했음을 보여 준다. 경제성장률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지만 기업은 견고한 수익 성장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