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쟁에서 엔비디아를 제칠 잠재력 있는 주식 3종목

 | 2023년 07월 13일 11:48

By Ismael De La Cruz

(2023년 7월 1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캐시 우드(Cathie Wood)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은 인공지능(AI) 붐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다.
  • 캐시 우드는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한 후 3가지 종목으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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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는 2014년에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ARK Investment Management)를 설립했다. “아크”(ARK)라는 이름은 적극적 리서치를 통한 지식(Active Research Knowledge)의 약자이자 기독교에서의 성궤(Ark of the Covenant)를 의미한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캐시 우드는 선진국 및 신흥국의 파괴적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ARK Innovation(NYSE:ARKK)을 출시했다. 이 펀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초기에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런데 몇 달 전, 캐시 우드는 주요 펀드에서 보유하고 있던 종목 중 하나인 엔비디아(NASDAQ:NVDA)를 매도했다. 엔비디아는 캐시 우드의 스타 종목 중 하나였으며 펀드의 높은 수익률에 크게 기여했다. 작년 10월에는 엔비디아 75만 주를 보유했지만, 올해 1월까지 엔비디아 주식을 모두 팔았다.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한 캐시 우드의 발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이 엔비디아가 주도하고 있는 AI 붐의 다음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AI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업으로는 유아이패스(NYSE:PATH), 트윌리오(NYSE:TWLO), 텔라닥(NYSE:TDOC)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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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캐시 우드의 펀드는 이 3가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인베스팅프로 도구 를 활용해 3가지 주식을 살펴보려고 한다.

h2 1. 트윌리오/h2

트윌리오(NYSE:TWL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도구를 통해 기업들은 웹서비스 API를 사용하여 전화를 걸고 받으며,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기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트윌리오는 2008년 시애틀에서 설립되었지만 2010년에는 샌프란시스코로 본사를 이전했다.

2023년 5월 9일 트윌리오는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