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도대체 더위는 언제 올까?

 | 2023년 06월 16일 15:53

By Barani Krishnan

(2023년 6월 1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미국 남부 지역을 제외한 많은 지역에서 이맘때의 전형적인 더위를 찾아볼 수 없다.
  • 이에 따라 천연가스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냉방 수요도 감소했다.
  • 애널리스트들은 날씨와 천연가스 생산이 곧 천연가스 강세론에 유리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미국 천연가스 트레이더들의 궁금증은 날로 커지고 있다. 도대체 초여름 더위는 어디로 갔을까?

수요일에 냇가스웨더(NatGasWeather)는 naturalgasintel.com의 블로그를 통해 날씨 예보는 계속 더위가 심해지고 다음 주에는 천연가스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을 보여 준다고 전했다.

텍사스 및 근접 주의 기온이 이번 주에 이미 상승했고, 남부의 상황은 앞으로 며칠 동안 확산되어 6월 내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상적인 전국적 수요보다 약간 더 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예측은 예측일 뿐, 지금까지의 현실과는 상당히 달랐다.

미국 휴스턴 소재 에너지 시장 자문 기업 겔버&어소시어츠는 천연가스 시장 고객들에게 다음과 같이 전했다.

“여름철 더위로 인한 상당한 전력 수요가 현실화되고 유지보수 이후 LNG 수출 수요가 다시 활성화되기 전까지는 수출분이 천연가스 주입량에 추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