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적 발표 앞두고 매수할 만할까?

 | 2023년 05월 04일 15:57

By Thomas Monteiro

(2023년 5월 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애플의 2023회계연도 2분기 실적 예상치에 따르면, 매출 및 주당순이익이 감소해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에 대해 취약함을 제시할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풍부한 현금과 낮은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단기적으로 주가를 상승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인베스팅프로 를 통해 애플의 재무 상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지난 1월 이후 기술 기업들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보이면서 S&P 500 지수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제 시장은 세계 최대 기업 애플(NASDAQ:AAPL)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거대 기술 기업 애플은 5월 4일 폐장 후 2023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하고, 주당순이익도 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예상치는 애플도 현재의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으로 인한 악재에서 자유롭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현재 애플은 최신 아이폰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단기적으로 전환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시장 방향을 예측하려면 장기화되는 자본비용 상승이 주요 글로벌 기업의 재무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인베스팅프로 도구를 사용해 애플의 재무 상태를 자세히 살펴보면 현재 애플이 처한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관심 있는 독자들은 이 링크를 클릭해 시장의 거의 모든 기업에 대해 동일한 분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h2 애플의 재무 상태/h2

인베스팅프로 에 따르면 지난 90일 동안 애플의 주당순이익 예상치가 19차례 하향 조정된 반면, 상향 조정은 단 10차례에 불과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이번 실적 발표가 긍정적인 깜짝 실적보다는 부정적일 확률이 더 높다고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