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 분석에 따르면 미국 대형주 및 성장주 재기할 것

 | 2023년 03월 29일 16:02

By James Picerno

(2023년 3월 2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주식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저조한 항목이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예상된 변동은 종종 지연되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해외 주식, 소형주, 가치주가 미국 대형주, 성장주보다 나은 수익률을 낼 것이라는 전망은 올해 새로운 역풍에 직면하고 있다.

3월 27일 종가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쌍의 ETF를 통해 시행되는 추세 분석은 돌파 실패와 좌절된 기대를 지속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우선 미국 주식과 해외 주식을 살펴보자. 작년에 거의 모든 지역의 증시가 급락하면서 미국 외 지역의 증시는 상대적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해외 주식의 우위는 올해 들어 점점 약해지고 있다. 미국 증시 반등 이후, 미국 증시(VTI)와 해외 선진국 증시(VEA)가 비슷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