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섹터에 대한 노출 낮춰 줄 ETF 3종목

 | 2023년 03월 28일 16:27

By Ismael De La Cruz

(2023년 3월 2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금융 섹터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은행에 대한 노출을 피하려고 한다.
  • 은행에 전혀 노출되지 않는 ETF 또는 펀드를 고르기는 어렵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 금융 섹터 노출을 완전히 피하거나 상당히 줄일 수 있는 ETF를 소개한다.

은행들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도이치은행(ETR:DBKGn)의 신용부도스와프(CDS)가 지난 목요일 밤에 142p에서 173p로 급등한 이후 금요일 도이치은행 주가는 폭락했다.

CDS는 금융 자산에 대한 채무불이행 위험을 헤지하는 금융 파생상품으로서 기업의 신용도를 나타내는 신뢰할 만한 지표로 간주된다.

코메르츠방크(ETR:CBKG), 소시에테 제네랄(EPA:SOGN) 등 기업 대출에 대한 노출이 높은 다른 은행의 주가도 하락했다.

도이치은행은 크레디트 스위스(SIX:CSGN)와 아주 비슷하게 한동안 주목을 받아 왔다. 그간 도이치은행은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 여러 차례 구조조정과 경영진 교체를 시행했지만 지금까지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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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톡스 600 은행 지수(크레디트 스위스, UBS(NYSE:UBS))는 포함되지 않음)는 지난주 연중 가장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 지수는 이번 달 들어 18.3%나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