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장세, 그 일방적인 증시 분위기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 2023년 03월 27일 16:12

2차 전지 관련주들의 일방적인 강세 속에 월요일 아침, 한국 증시는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에 4배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보합 수준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특정 종목들의 급등은 3월 들어 반복되고 있는 차별화 장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별화 장세, 마음을 불편하게 하긴 하지요. 그런데 한편 차별화 장세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특정 테마군들의 차별화 장세가 만든 만인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