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랜딩’ 시나리오는 연준 목표와 상충된다

 | 2023년 02월 22일 14:13

By Lance Roberts

(2023년 2월 2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요즘 “노 랜딩”(no landing) 시나리오가 점점 더 힘을 얻고 있다. 노 랜딩이란 경제의 무착륙, 즉 완전히 경기침체를 피하는 것을 의미한다. 야후 파이낸스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새로 만들어진 경제 용어 ‘노 랜딩’은 인플레이션이 사실상 낮아지지 않고, 연준이 물가 통제를 위해 높은 금리를 유지하지만 경제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을 말한다.”

“다시 말하자면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 2%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고, 다르게 말하자면 경기침체와 낮은 인플레이션 대신 단기적 인플레이션 기대가 상승하고 고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