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망: 강력한 미 고용지표, 연준 및 단기 랠리 테스트할 수 있어

 | 2022년 12월 05일 15:52

By Pinchas Cohen

(2022년 12월 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예상치 상회한 고용건수, 높은 인플레이션 유지시켜
  • 연준은 다시 매파적으로 바뀔까?
  • S&P 500의 단기 랠리, 중기 하락 추세에 직면
  • 성장주 상승 중이나 장기적으로는 방어 섹터 선호

시장 내러티브에 따라 투자자들은 1980년대 이래 가장 공격적인 긴축 정책 속 전면적 경기침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쪽으로 리포지셔닝하고 있다. 경기침체 선도 지표인 장단기 미 국채금리 역전은 1981년 이래 가장 심화된 상태다.

11월 탄탄한 고용보고서가 경제 하락과는 상반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지만, 필자는 반대로 주장하고 싶다. 신규 고용이 더 많이 창출될수록 경제는 더욱 과열될 것이고, 이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유지하도록 하고, 결국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증시가 이미 경기침체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1950년대 이래 경기침체 시기 매도세로 인한 평균 하락치는 29%였다.

올해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 대비 25% 정도 하락했으니 평균적 수준이다. 하지만 금융 기관 하트포드 펀드(Hartford Funds)에 따르면 약세장에서 S&P 500 지수는 1929년부터 26차례 약세장에서 평균 289일(약 9.5개월) 동안 35.6% 하락했다.

펀더멘털과 상관없이, 필자는 시장이 기술적으로 정점에서 하락한 이후 약세 전망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