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배당소득 높여줄 캐나다 기업 2종목

 | 2022년 12월 02일 15:55

By Haris Anwar

(2022년 12월 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캐나다 은행은 북미 지역에서 최고의 배당주에 해당
  • 뱅크 오브 노바스코샤, 캐나다 상위 6개 은행 중 현재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 제공
  • 캐네디언 내추럴 리소시스, 캐나다의 에너지 시장 강세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입을 벌어들이는 소득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고 한다면, 지속적으로 배당을 상향할 수 있는 믿을 만한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자산 가격이 낮을 때 그런 종목을 매수하면 배당수익률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올해 지속적인 시장 하락 속에서 필자는 여러 시장 섹터에서 그러한 매수 기회를 확인했다.

인플레이션을 상쇄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고품질 배당주를 탐색하면서 캐나다 기업에 주목했고, 다음과 같은 2종목을 찾게 되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h2 1. 뱅크 오브 노바스코샤/h2
  • 배당수익률: 5.88%
  • 분기 배당: 0.7625달러
  • 시가총액: 626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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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은행들은 북미 지역에서 최고의 배당주에 속한다. 캐나다 상위 6개 은행은 지속적인 매출을 내는 탄탄한 프랜차이즈에 힘입어 연 배당소득의 40~50%를 창출한다.

배당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일시적 또는 경기순환적 이유로 인해 매도세 압박을 받고 있는 은행주를 찾아보는 것이다. 캐나다 은행들은 탄탄하고 잘 보호되는 규제 환경 속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시스템 실패 리스크가 적다.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은 캐나다 은행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이런 점에 비춰 볼 때, 캐나다 3위 은행 뱅크 오브 노바스코샤(NYSE:BNS)는 상위 6개 은행 중 최고 수준인 6%에 가까운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므로 장기적 소득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만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