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의 경제 전망에 따르면 현 약세장 어디까지 갈까?

 | 2022년 09월 23일 15:53

By Francesco Casarella

(2022년 9월 2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파월 의장은 올해 기준금리를 3.4~4.4%, 2023년에는 3.8~4.6%로 전망한다.
  • 이 전망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계약 선도 곡선은 2023년 5월쯤 정점에 이르게 된다.
  • S&P 500 약세장은 평균적으로 16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35% 하락했다.

9월 FOMC에서 0.75%p 금리인상 발표 이후 이어진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은 단 몇 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우선,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통제에 상당히 집중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인 2%로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시나리오에서는 다소 무리한 목표다.

또한 파월 의장은 지금부터 2025년까지 미국의 고용 및 경제성장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 미국 기준금리는 올해 3.4~4.4%, 2023년에는 3.8~4.6%로 상승할 것이다.
  •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은 0.2%(이전 전망치는 1.7%), 2023년에는 1.2%가 될 것이다.
  • 인플레이션: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올해 5.4%, 2023년에는 2.8%, 2024년에는 2.3%로 예상된다.
  • 실업률은 올해 3.8%, 2023년 및 2024년에는 4.4%로 예상된다.

아래 차트를 보면 파월 의장의 전망에 따른 연방기금 선물계약 선도 곡선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