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주간 전망: 중국 코로나 상황 속 원유 및 비금속은 연준 금리인상 대비

 | 2022년 09월 13일 12:00

By Barani Krishnan

(2022년 9월 1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미 연준 금리인상 결정 앞두고 트레이더들 적절한 대비 전략 찾기 위해 노력
  •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이 지속적으로 시장 자신감 압박
  • 이번 주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다수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9월 FOMC 회의까지 일주일 정도 남은 지금, 원자재 트레이더들은 9월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금리인상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중국의 공격적인 코로나 봉쇄조치로 인해 원유 및 비금속의 강력한 반등이 압박을 받는 상황이다.

9월 중순 시점의 월요일(12일) 아시아장에서 원유 및 구리 가격은 지난주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하락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난 3월 원자재 공급 차질이 생긴 이후 최악의 매도세에 직면했다.

월요일(12일) 3:22 PM KST 기준 WTI유는 1.2% 하락한 85.7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에는 7개월 저점인 81.20달러 기록 후 86.79달러까지 회복했다. 반등에도 불구하고 4월 7일 정점임 130.50달러 대비 35% 하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