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주춤하자 에너지주 선호 돌아와

 | 2022년 08월 25일 14:39

By Mike Zaccardi

(2022년 8월 2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에너지 섹터는 2022년 초반 인상적인 상승 이후 6월 및 7월에 40% 가까이 하락했다.
  • 3월에 유가가 130달러까지 상승한 이후 시장은 지정학적 갈등 지속에도 불구하고 안정화되었다.
  • 증시와 원유시장의 심리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서는 에너지주와 원유의 상대적인 가격 행동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아직 에너지 섹터의 귀환이라고 부르기엔 이르지만, 지난 수 주일 동안 에너지 섹터는 절대적 기준에서 그리고 S&P 500 지수 대비 상승했다. 2022년 상반기에는 원유 및 천연가스 관련 주식들이 시장수익률을 크게 상회했었다.

2020년 말 저점에 에너지 섹터는 S&P 500 지수 대비 3%가 더 낮았으나, 그 이후 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NYSE:XLE)는 지난 6월 정점까지 총 수익이 3배 이상 늘었다.

이후 안타깝게도 강력한 하락이 나타났고, 7월 14일에 저점을 찍은 에너지주는 다시 20% 이상 상승했다.

h2 에너지 이끄는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