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 - 두 가지 근거 속 ECB 정상화 사이클 진입

 | 2022년 07월 22일 08:48

  • 금일 달러/원(Spot) 예상 : 1,300.00~1,309.00
  • NDF 최종호가 : 1,306.40/1,306.60(-0.75)
  • h2 전일 국내 동향 : 위험선호 회복 및 유로화 반등 속 하락/h2

    1,313.0원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 결제수요 유입되며 상승했으나 네고물량 및 위안화 강세 기반 하락. 노드스트럼 재개 소식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여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국내증시 외인 순매수 기반 환율은 오후까지 하락 추이를 연장. 이에 전일대비 5.2원 하락한 1,307.7원 장 마감.

    h2 전일 해외 동향 : 유로화 급등에 따른 약달러 연출/h2

    달러화는 ECB 빅스텝 서프라이즈 속 유로화 강세와 경제지표 둔화 기반 하락. 유로화는 노드스트럼 재개, 빅스텝 단행 등으로 상승했고 엔화는 미 국채금리 급락 속 캐리수요 축소된 영향에 급등.

    ECB 7월 통화정책 회의는 예금금리, 한계대출 금리, 재융자 금리 등 3개의 기준금리를 0.5% 인상. 6월 회의의 금리 포워드 가이던스는 0.25% 였음에도 빅스텝 결정을 내린 배경은 크게 두개. 첫째는 노드스트림 수송량의 정기 점검 이전 수준 복귀이며 두번째는 TPI의 완료. 천연가스 공급망 우려가 최소화된 지금이 금리 인상 적기라 판단했던 것이며 재정 취약국 스프레드 관리 수단인 TPI 개발 완료 역시 빅스텝 인상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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