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 - Non-US 통화들의 강세 모멘텀 회복

 | 2022년 07월 20일 08:47

  • 금일 달러/원(Spot) 예상 : 1,299.00~1,308.00
  • NDF 최종호가 : 1,304.80/1,305.20(-7.95)
  • h2 전일 국내 동향 : Non-US 통화 반등 기반 약달러 영향에 하락/h2

    1,318.0원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 횡보했으나 점심무렵 네고물량 및 위안 강세 흐름에 하락. RBA의 7월 회의록의 매파적 스탠스와 일부 롱스탑 물량 역시 하락 압력을 고조. 다만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며 하단을 지지하자 장 후반 소폭 반등했고, 전일대비 4.0원 하락한 1,313.4원 장 마감.

    h2 전일 해외 동향 : 여타 통화들의 반란 속 상승분 반납중인 달러/h2

    달러화는 경기 침체 우려 일단락 분위기 속 Non-US 통화 반등에 큰 폭 하락. ECB의 50bp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고 파운드화도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및 BOE의 매파적 태도 속 상승.

    러시아는 노드스트럼1 수송관 정비가 마무리되는 21일부터 예정대로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 발표. 공급 규모는 소폭 줄어들겠으나 가스 부족에 따른 유럽 경기침체 우려는 약화. ECB 위원들이 다가오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제어를 위해 0.5% 인상 가이던스를 주장한다는 점 역시 유로화 강세에 일조. 이에 유로화는 달러대비 약 1%가량 상승[차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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