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진입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차트

 | 2022년 07월 20일 15:41

By Francesco Casarella

(2022년 7월 1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애플은 2023년까지 지출 축소를 발표했고 이는 거대 기술기업 약세 신호로 볼 수 있다.
  • 역사적으로 시장 선도 기업들은 언제나 바뀐다.
  • 데이터에 따르면 증시 수익률은 투자 기간이 증가할수록 플러스 평균 가치로 강력하게 수렴된다.

어제(18일) 중요한 소식은 세계 최대 기업 애플(NASDAQ:AAPL)에서 나왔다. 애플은 높아지는 경기침체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최소한 2023년까지 고용 및 지출을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월요일 미국 증시는 특히 기술 섹터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출발했으나 애플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애플과 같은 거대 기업도 어려운 시기를 피해갈 수 없다는 점에 무게를 두었다. 화요일 증시는 반등하며 출발했지만 나스닥 100 지수는 여전히 약세장 내에 있다.

거대 기술기업 중에서 고용 및 지출 축소를 발표한 기업은 애플이 처음이 아니었다.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와 테슬라(NASDAQ:TSLA)도 유사한 방식의 예산 축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섹터 전체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다.

역사적으로 보면 시장 선도 기업들은 바뀐다. 아래 표는 1960년부터 지금까지 시가총액 기준 미국 10대 기업을 나열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전반적 시장을 선도하는 섹터 및 개별 기업은 완전히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