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 - 글로벌 리스크온 반영해 1,290원대 복귀

 | 2022년 07월 08일 08:45

  • 금일 달러/원(Spot) 예상 : 1,294.00~1,302.00
  • NDF 최종호가 : 1,297.70/1,297.90(-1.60)
  • h2 전일 국내 동향 : 상단 네고 및 롱스탑 반영해 1,290원대 복귀/h2

    1,305.0원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 소폭 반등했으나 국내증시 강세 속 당국경계 심리에 하락압력 높아지며 하락. 위안화 역시 강세를 보여 이와 연동된 환율은 오후 1,290원대 까지 낙폭을 확대. 장 막판 낙폭을 소폭 회복했으나 여전히 1,290원대 머물며 전일대비 6.5원 하락한 1,299.8원 장 마감.

    h2 전일 해외 동향 : 위험선호 및 파운드 강세에 달러 약세/h2

    달러화는 위험회피 심리 진정과 보리스 총리 사임에 따른 파운드화 급등에 약보합. 유로화는 ECB의 공격적 의사록에도 에너지 공급 우려에 하락했으며 원자재 가격 반등과 연동되어 상품통화 강세 연출.

    뉴욕 증시는 에너지 업종 반등과 테크주 호재성 재료 등에 기술주 주도 상승. 블라드 세인트루인스 총재는 미국 경제 성장성을 자신했고 미 5월 무역수지는 적자폭이 867억 달러에서 855억 달러로 감소[차트2]. 기술적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여왔던 GDPNow의 2분기 GDP 성장률 역시 -1.9%로 그전 수치 대비 상향 조정 되었고 역내 휘발유 가격은 기존 갤런당 5달러를 상회했으나 최근 4달러 후반대로 하락. 이에 윌러 연준 이사가 7월 75bp 금리인상을 주장했음에도 시장은 위험선호 유지하며 견조한 모습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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