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망: 증시 방향성 미지수, 안전한 도피처 될 수 없는 채권, 지속되는 변동성

 | 2022년 06월 27일 13:03

By Pinchas Cohen

(2022년 6월 26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지난주 미국 증시 반등, 그러나 2022년 상반기 전체 실적은 1970년 이후 최악
  • 트레이더 심리는 단기적 희망, 장기적 약세로 나뉠 것

이번 주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견은 두 갈래로 나뉠 가능성이 높다. 우선 낙관론자들은 시장 반등 지속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지난주 S&P 500는 5% 상승, 다우존스는 4% 상승했다. 러셀 2000은 7%나 올랐으며 나스닥 종합 지수도 8.8% 급등했다.

그러나 비관론자들은 미국 증시가 50년래 최악의 상반기를 지났다는 사실에 주목할 것이다. S&P 500은 올해 18% 하락했고, 다우존스는 13% 하락했다.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은 25.6% 하락, 스몰캡 중심 러셀 2000은 21.4% 하락했다.

지난주에 필자는 증시가 오랜 하락 끝에 단기 반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번 주에 대한 기술적 차트를 살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