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 - 증시 반등 속 리스크온 유입

 | 2022년 06월 22일 08:38

  • 금일 달러/원(Spot) 예상 : 1,287.00~1,294.00
  • NDF 최종호가 : 1,291.40/1,291.60(-1.20)
  • h2 전일 국내 동향 : 증시 호조에도 커스터디 물량 속 연고점 갱신/h2

    1,290.5원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 증시 상승 및 이창용 총재의 물가 안정 발언에 상단이 제한되며 약보합. 달러 인덱스 또한 104pt 수준으로 내려와 하락에 일조했으나 오후 급반등. 커스터디 물량 및 외인 순매도가 상승 압력 높였으며, 이에 연고점 갱신 후 전일대비 1.2원 오른 1,293.6원 장 마감.

    h2 전일 해외 동향 : 유로화 및 파운드 상승 속 달러 하락/h2

    달러화는 엔화가 24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음에도 유로화 및 파운드 강세에 눌려 하락. 엔화는 BOJ의 구두개입에도 초완화적 통화정책 및 미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했고 유로화 및 파운드는 매파적 중앙은행을 반영해 상승.

    미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실질 GDP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시카고 연은의 5월 국가활동지수는 전달 발표한 0.40대비 크게 둔화한 0.01을 기록. 그럼에도 미 증시는 3대 주요지수 모두 반등. 기업 실질 밸류 대비 주가가 낮다는 판단이 증시 강세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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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다 총재는 기시가 총재와의 만남에서 엔화의 급격한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발언을 했음에도 엔화는 24년래 최저치 기록. BOJ의 초완화적 정책과 미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엔캐리트레이드 유입 등이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