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워너미디어 분사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수익 내기 어려워

 | 2022년 06월 22일 15:12

By Geoff Considine

(2022년 6월 2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지난 15년간 실망스러운 AT&T 실적
  • 4월 워너미디어 분사 이후 다시 주목받는 전기통신 부문
  • 월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등급은 강세
  • 시장 내재 전망은 적당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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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AT&T(NYSE:T)는 워너미디어(WarnerMedia) 분사를 완료했다.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NASDAQ:WBD)는 이제 시가총액 345억 달러인 하나의 기업으로서 WBD라는 티커를 사용한다. AT&T의 시가총액은 1,387억 달러 규모이다. AT&T 주가는 분사 이후 상승했으나 5월 25일에는 2022년 고점인 21.30달러 대비 9.4% 하락했다. 워너미디어 분사 이후 AT&T는 핵심 비즈니스 부분인 전기통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AT&T는 지난 2018년에 타임 워너(Time Warner)를 인수했으나 기대했던 바와 달리 시너지가 나타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