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망: 증시 잠시 반등, 원유 매도세 확대, 비트코인 1만 달러로 하락 가능

 | 2022년 06월 20일 13:09

By Pinchas Cohen

(2022년 6월 1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S&P 500 지수 11주 중 10주째 하락, 나스닥 100 및 러셀 2000 지수에 이어 약세장 진입
  • 다우존스 지수 역시 약세장 눈앞
  • 비트코인 대규모 약세 탑 패턴 형성, 1만 달러 이하로 하락 가능성

지난 금요일 S&P 500 및 다우존스 지수는 2020년 이후 최악의 일주일을 마감했다. 월요일은 준틴스(Juneteenth) 공휴일로 휴장이며 화요일 개장 시 조정 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내러티브는 암울하고 장기 투자자 기대가 극단적으로 비관적이지만, 증시가 직선으로 하락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장기 하락 추세 속에서 단기 반등이 예상된다.

h2 미국 증시 약세 속 더 약한 섹터/h2

지난 11주 동안 S&P 500 지수는 10주째 하락하면서 약세장에 진입했다. 지난 1월 4일 사상 최고치 이후 S&P 500는 24.5% 하락했다. 20% 하락 시 공식적인 약세장으로 간주한다.

그렇다면 왜 이번 주 초에는 반등 가능성이 예상될까?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굉장히 약세지만 매도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미 매도를 끝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도 수요가 약해질 수 있다. 이는 기술적 차트에서도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