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 - 짙어진 美 경기침체 우려, 달러는 하락

 | 2022년 06월 17일 08:12

  • 금일 원/달러(Spot) 예상 : 1,284.00~1,293.00
  • NDF 최종호가 : 1,287.30/1,287.70(+2.50)
  • h2 전일 국내 동향 : 갭다운 출발 후 결제수요 및 달러매수에 낙폭 축소/h2

    FOMC 불확실성 해소 이후 1,278.0원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장중 달러 매수 및 결제수요에 급등. 미 자이언트 스텝 영향에 달러 지수는 105pt 선으로 재반등했고 위안화 약세가 재차 유입되며 환율은 오후 1,290원 선을 추격했으나 장 막판 소폭 하락하며 전일비 4.9원 하락한 1,285.6원 장 마감.

    h2 전일 해외 동향 : EU의 긴축랠리와 미 경기침체 우려 속 달러 약세/h2

    달러화는 경기침체 우려 속 국채 금리 반락과 유로화 강세 등에 하락. 스위스 중앙은행의 빅스텝 결정에 프랑화는 강세를 보였고, BOE의 25bp 금리인상에 파운드 또한 급등. 반면 엔화는 그간 약세폭을 반납하고 강세 보임.

    미국 자이언트 스텝 결정 이후 GDPNow는 2분기 성장률을 0%로 제시했고 6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PMI는 예상(5.5)를 큰폭 하회한 -3.3을 기록하며 경기 침체 우려 확산. 미 국채 금리는 이에 급락했고 뉴욕 증시 또한 나스닥 기준 4%대 낙폭을 기록. 미국이 이스라엘 시리아 공항 포격에 협조했다는 소식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올리며 경기 침체 우려를 고조.

    앱 다운받기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앱에 합류해 글로벌시장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
    지금 다운로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