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탄탄한 수익이 예상되는 헬스케어 및 바이오테크 ETF 2종목

 | 2022년 06월 10일 16:30

By Tezcan Gecgil

(2022년 6월 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우리는 헬스케어의 중요성과 의약품 및 백신 개발에 있어 바이오제약 회사의 역할을 깨닫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헬스케어 및 바이오제약 섹터는 지난 2년 동안 어마어마하게 성장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관련 제재 조치가 완화되고 증시에서는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2022년 들어 관련 기업들의 상황은 완전히 변했다.

예를 들어 다우존스 헬스케어 지수(Dow Jones Health Care Index)는 올해 9.4% 하락했다. 그래도 지난 12개월 동안에는 3.5% 상승했다. 한편,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NASDAQ Biotechnology Index)는 올해 20.6% 하락했고, 지난 52주 동안에는 24.8% 하락했다. 이는 약세장 영역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비교하자면 올해 들어 S&P 500, 나스닥 100 지수는 각각 12.6%, 22.7% 하락했다.

하지만 헬스케어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관련 기업들의 하락은 다수의 탄탄한 종목 그리고 그런 종목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더 나은 진입점을 제공한다. 따라서 남은 2022년 동안 관심을 가져볼 만한 ETF 2종목을 소개한다.

h2 1. Invesco S&P 500 Equal Weight Health Care ETF/h2
  • 현재 가격: $280.86
  • 52주 가격 범위: $267.79 - $322.92
  • 배당수익률: 0.65%
  • 운용보수율: 연 0.40%

헬스케어주는 높은 인플레이션 및 시장 변동성 속에서 특히 방어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통계 수치에 따르면 헬스케어 기업들은 미국의 인구 구조 변화로부터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최근 미국 인구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2030년에는 미국 내 만 65세 이상 인구가 만 5세 이하 인구보다 많아질 것이다. 미국 헬스케어 시스템은 다차원적 노인 인구의 복잡성에 대해 준비되어 있지 않다.”

헬스케어 관련 지출은 미국 GDP 중 2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인들의 니즈가 변하고 또 증가하면서 헬스케어주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소개할 첫 번째 펀드는 Invesco S&P 500 Equal Weight Health Care ETF(NYSE:RYH)로, S&P 500에 상장된 라지캡 및 미드캡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