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 - 달러 재차 강세, But 상승 폭은 제한

 | 2022년 06월 09일 08:50

  • 금일 달러/원(Spot) 예상 : 1,254.00~1,262.00
  • NDF 최종호가 : 1,257.10/1,257.40(+3.50)
  • h2 전일 국내 동향 : 중공업 수주소식 기반 네고물량 출회에 하락/h2

    1,255.0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 위안 약세 흐름과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며 상승했고, 오후 1,257원에서 고점을 달성. 다만 장 후반 네고물량 및 중공업체 수주 소식에 상단이 제한되자 하락 반전했으며, 외인 순매도 또한 하락재료로 소화되어 전일대비 3.9원 하락한 1,253.8원 장 마감.

    h2 전일 해외 동향 : 엔화 약세 및 국채금리 상승 속 강달러/h2

    달러화는 OECD가 인플레 전망치 상향조정하고 국제 유가가 급등함에 미 국채금리 확대하자 상승. 유로화는 ECB 긴축 통화정책 대비하며 상승했고, 엔화는 캐리수요 유입에 급락했으며 위안화는 중국정부 발표 속 약세.

    OECD 경제전망 보고서는 21년 12월 보고서 대비 글로벌 GDP 성장률은 하향(4.5%→3.0%), 인플레이션은 상향(4.4%→8.8%)된 수치 발표. 인플레 상향폭[차트2] 급등은 미 국채금리 상승에 영향을 주며 10년물 기준 3%대를 회복하는데 일조. 달러는 이를 쫓아 재차 강세를 보였으며 GDP 성장률 감축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역시 달러 강세 재료로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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