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년간의 저조한 실적 이후 과거의 영광 되찾을까?

 | 2022년 06월 09일 10:13

By Haris Anwar

(2022년 6월 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팻 겔싱어(Pat Gelsinger)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인텔, 과거의 영광 되찾기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 시행 중
  •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힘든 싸움으로 보고 부정적인 견해 유지
  • 인텔의 마진 감소는 장기 성장에 상당한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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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반도체 제조사 인텔(NASDAQ:INTC)의 투자자들은 지난 10년 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위치한 인텔은 최신 반도체를 시장에 내놓지 못하면서 TSMC(NYSE:TSM), 삼성전자(OTC:SSNLF)(KS:005930) 등과 같은 경쟁사에 상당한 점유율을 뺏겼다.

기술적 차트를 보면 인텔 주가는 그야말로 실적이 좋지 않았다. 지난 5년 동안 인텔 주가는 단 20% 상승했는데, 같은 기간 동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는 190% 이상 급등했다. 화요일 인텔 종가는 43.53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