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 - 방향은 Down 1,230원대 하단 지지력 점검

 | 2022년 05월 31일 08:51

  • 금일 달러/원(Spot) 예상 : 1,231.00~1,238.00
  • NDF 최종호가 : 1,235.80/1,236.00(-2.95)
  • h2 전일 국내 동향 : 위안화 급락 및 약달러 속 1,230원대 복귀/h2

    1,250.1원 출발한 환율은 장초 결제수요 유입에 하단 지지 받았으나 오후중 급락. 중국 채권시장 개방 및 봉쇄조치 해제 기대 속 위안화가 강세를 보여 하락 압력 높였고 국내증시 외인 순매수가 이어짐. PCE 피크아웃 가능성 속 네고물량도 쏟아지자 전일대비 17.6원 하락한 1,238.6원 장 마감.

    h2 전일 해외 동향 : 유로화 강세 속 제한된 달러 강세/h2

    달러화는 독일 CPI가 50년래 최고치를 보이며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 엔화는 BOJ의 완화 정책 재강조에 약세폭을 키웠고 위안화는 봉쇄 해제 기대 속 강세 흐름을 유지. 상품통화 또한 위안 강세와 연동되며 급등.

    독일 5월 CPI는 7.9%로 발표돼 1973년 이래 최고치 기록. 식품가격이 11.1% 상승하며 이를 주도했고, ECB 통화정책 정상화 압력은 높아짐. 이에 선도금리 시장에서는 7월 혹은 9월 중 예금금리를 0.5%p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평가했으며 유로화 강세를 촉발[차트1]. 다만 ECB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0.25%p씩 점진적으로 인상해야 한다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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