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 - 美 경기침체 우려 가속과 약달러

 | 2022년 05월 27일 09:01

  • 금일 달러/원(Spot) 예상 : 1,256.00~1,264.00
  • NDF 최종호가 : 1,260.90/1,261.10(-6.30)
  • h2 전일 국내 동향 : 금리 올렸으나 위안화 연동에 상승 마감/h2

    1,265.5원 출발한 환율은 오전 금통위를 대기하며 상승했으나 25bp 금리를 인상한 소식 이후 1,266원 구간 등락. 다만 오후 달러 인덱스 상승과 위완 환율 급등세로 고점을 높이며 1,269원을 달성. 장 막판 역외 매도세로 상승분을 소폭 반납하며 전일대비 2.4원 오른 1,267.0원 장 마감.

    h2 전일 해외 동향 : 美 경제 체력 둔화 시그널과 달러 약세/h2

    달러화는 FOMC 의사록 서프라이즈 부재 속 미 경기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평가에 하락. 위안화는 중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 기조에 약세를 보였고 엔화는 구로다 총재의 출구전력 관련 발언 소화 후 재차 약세 연출.

    미국 1분기 GDP 성장률은 잠정치(-1.4%)와 예상(-1.3%)을 모두 하회한 -1.5%로 집계. 이는 재무부에 따르면 개인 재고 투자 및 주거 투자에 대한 햐향 조정을 반영. 시장은 이를 기반 미국 경제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조금 빠르며 6,7월 연속적 빅스텝 가능성에 의구심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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