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달러 및 국채금리 하락 이후 1900달러선 회복할까?

 | 2022년 05월 26일 16:43

By Barani Krishnan

(2022년 5월 2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5월 초 달러 강세로 금 가격은 예상치 못한 하방 돌파를 겪었고, 총 4주간 하락 이후 다시 올랐다.

이제 문제는 5월 이전 3개월 동안 유지했던 1,900달러선(월 종가 기준)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다.

2월부터 4월까지 금 가격 고점 범위는 1,976달러~2,079달러였지만 5월 16일에는 4개월 저점인 1,785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화요일 뉴욕 상품거래소(COMEX)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1% 가까이 올라 온스당 1,865.40달러를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2주래 최고치인 1,868.80달러 장중 고점까지 올랐다.

또한 6월물 금 가격은 4거래일 연속 상승을 보였는데, 이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최장 상승이었다.

수요일 아시아 장에서는 금 가격이 다소 하락해 1,859달러를 기록했지만, skcharting.com의 수석 기술 전략가 수닐 쿠마르 딕싯(Sunil Kumar Dixit)에 따르면 현재 금 가격 궤적은 일시적일지라도 다시 1,900달러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