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 - 대외적 호재 VS 미 경기 둔화

 | 2022년 05월 20일 09:03

  • 금일 달러/원(Spot) 예상 : 1,260.00~1,268.00
  • NDF 최종호가 : 1,264.40/1,264.60(-13.45)
  • h2 전일 국내 동향 : 물가상승 우려 속 위험회피심리 기반 상승/h2

    위험회피심리 속 1,276.0원 갭업 출발한 환율은 1,270원 중반 구간 등락하다 장 후반 상승. 개장과 동시에 상단 대기 네고가 소화되며 상승폭을 축소했으나 원화 약세압력 및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해 장중 횡보. 다만 오후 위완환율 상승 및 역외 순매수가 유입되어 상승압력 높였고 경기둔화 우려 기반 달러 롱플레이 유효하자 전일대비 11.1원 오른 1,277.7원 장 마감.

    h2 전일 해외 동향 : 미국 경기둔화 우려 속 달러 약세/h2

    달러화는 우크라이나와 중국 관련 긍정적 소식 속 위험회피 완화, 미국 경기둔화 우려 등에 주요국 통화대비 하락. 유로화는 매파적 ECB 통화정책 의사록에 의해 강세 보였고 위안화도 중국 봉쇄조치 해제 기대 속 강세.

    5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예상(16.1)을 크게 하회한 2.6을 기록. 재고지수(11.9→3.2)와 고용자수(41.4→25.5)감소가 주 원인. 미국 4월 경기선행지수 또한 전월비 0.3% 하락. 미국 경기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 의해 대외적으로 긍정적 소식이 많았음에도 미 국채 금리는 10년물 기준 한때 10bp 하락했고 미 증시도 하락세 연장. 반면 우크라이나 내 미국 대사관 업무 재개 소식과 중국 봉쇄조치 완화 등은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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