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하락기에 장기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가치주 ETF 2종목

 | 2022년 05월 11일 16:47

By Tezcan Gecgil

(2022년 5월 1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주가 하락이 새로운 가치 투자 옵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약세장에서는 노련한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는 투자 기회가 창출된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S&P 500 및 나스닥 100 지수는 각각 14.5%, 23.4% 하락했다. 다시 말하자면, 전반적 시장은 적절한 투자 진입점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노련한 투자자들에게는 내재가치 이하에서 거래되는 양질의 주식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수익성이 좋은 장기 전략이다. 내재가치란 주식 종목의 실질적 가치 또는 진정한 가치를 의미한다.

워런 버핏은 내재가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재가치는 투자 및 비즈니스의 상대적인 매력을 평가하는 유일한 논리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여러 가지 정량적 측정항목은 주식 가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측정항목은 주가수익비율(P/E), 주가순자산비율(P/B), 주가매출비율(P/S), 주가수익성장비율(PEG), 부채자본비율(D/E). 잉여현금흐름(FCF) 등이다.

이러한 측정항목의 의미를 이해하거나 제대로 해석하려면 업계에 맞춰 상세한 리서치를 해야 한다. 다양한 섹터에 대한 P/E 목록 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은 가치주에 투자하는 ETF 2종목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h2 1. Vanguard S&P Mid-Cap 400 Value Index Fund ETF Shares/h2
  • 재 가격: $152.32
  • 52주 가격 범위: $151.77 - $176.31
  • 배당수익: 1.94%
  • 운용보수율: 연 0.15%

오늘 소개할 첫 번째 펀드는 Vanguard S&P Mid-Cap 400 Value Index Fund ETF Shares(NYSE:IVOV)로 ‘S&P Midcap 400 Index’에 속하는 미드캡 미국 기업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 보유 종목은 주가수익비율, 주가순자산비율 그리고 주가매출비율,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