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사 또는 상장된 기업에 투자하는 ETF 2종목

 | 2022년 04월 26일 14:50

By Tezcan Gecgil

(2022년 4월 2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2022년 들어서면서 시장 전반은 지속적으로 변동성을 겨껐다. 1분기는 물론 4월까지도 팬데믹 기간 큰 호황을 누렸던 많은 고성장 기술기업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 증시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상장되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크다. 오늘은 새로 상장된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를 위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소개하려고 한다.

h2 1. Invesco S&P Spin-Off ETF/h2
  • 현재 가격: $58.39
  • 52주 가격 범위: $55.99–$67.97
  • 배당수익률: 0.78%
  • 운용보수율: 연 0.65%

어떤 기업들은 하위 부문 또는 자회사를 분사시켜 새로운 독립 기업을 만들기도 한다. 맥킨지(McKinsey)의 한 리서치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모기업은 분사를 통해 모기업과 분사된 기업 모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사실상 경험적 리서치에 따르면 분사기업은 양쪽 모두에 대한 장기 성장 및 가치 창출 기회를 통해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다.”

거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인 AT&T(NYSE:T)는 최근 워너미디어(WarnerMedia) 분사를 완료했다. AT&T의 미디어 부문이었던 워너미디어는 디스커버리와 합병되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NASDAQ:WBD)로 재탄행되었다. 월가에서는 AT&T 및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양쪽의 미래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오늘 소개할 첫 번째 펀드는 Invesco S&P Spin-Off ETF(NYSE:CSD)로 지난 4년 이내에 모기업으로부터 분사된 기업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2006년 12월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