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틸 vs. 워런 버핏: 격렬한 핀테크 논쟁의 중심에 있는 암호화폐

 | 2022년 04월 22일 13:59

By Andy Hecht

(2022년 4월 2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이 글은 인베스팅닷컴 단독 기고문입니다.

  • 전통적 투자 vs. 새로운 투자
  • 암호화폐에 대한 워런 버핏의 생각
  • 젊은 투자자 피터 틸의 생각
  • 피터 틸의 워런 버핏 비판
  • 피터 틸 vs. 워런 버핏: 핀테크 혁명의 진화에 대한 지속적 논쟁

2010년에 한 동료로부터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필자는 대학 시절에 플레이했던 비디오 게임과 같은 토큰이라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모델이 마치 별 쓸모없는 장난감이나 인형을 모으는 게임을 위한 토큰 또는 티켓을 벌어들이는 놀이동산과 아케이드 게임처럼 느껴졌다.

또 그때는 훨씬 더 중요해 보이는 다른 업무 때문에 금융계의 새로운 기술 혁명에 있어 혁신적 기본 단위였던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적절히 투자하지 못했다. 필자는 법정화폐에 대한 신뢰는 없었고 대신 금과 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런 부분을 암호화폐와는 연결 짓지 못했던 것이다.

마침내 디지털 화폐의 본질에 대해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토큰당 1달러에 미치지 못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100달러까지 올라 있었고, 트레이딩에 뛰어들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잘못 판단했다. 그 이후 블록체인은 금융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고, 비트코인 이후 약 18,750개의 암호화폐 토큰이 더 생겨났다.

2021년 11월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까지 엄청나게 상승하자 암호화폐 자산 클래스 전체에 대한 투기적 열풍이 나타났으며, 이는 그 어떤 시장보다도 강력한 변동성으로 이어졌다.

앱 다운받기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앱에 합류해 글로벌시장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
지금 다운로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