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상승을 헤지할 수 있는 ETF 2종목

 | 2022년 03월 24일 16:30

By Tezcan Gecgil

(2022년 3월 2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올해 들어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율과 연준의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7.9%로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휘발유, 주거, 식품 가격 지수가 상승하고 있어 계절 조정된 모든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

3월 16일에 미 연준은 2018년 이후 첫 금리인상을 발표했다. 그리고 3월 21일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급등 수준을 우려하면서 연준이 더욱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만 삭스에서는 연준이 5월 및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0.50%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소비자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자산 클래스와 주식 종목을 찾고 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을 헤지하고 싶은 독자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소개한다.

h2 1. 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 ETF /h2
  • 재 주가: $37.53.
  • 52주 가격 범위: $33.90 - $38.60
  • 배당수익률: 4.83%
  • 운용보수율: 연간 0.55%

노련한 투자자들은 장기 포트폴리오에 배당주를 추가한다. 피델리티(Fidelity)의 리서치에 따르면 배당금은 “1930년부터 전체 주식시장의 약 40%”를 차지했다.

주식에서 얻는 정기적 소득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소매 투자자들에게 더욱 중요해졌다. 오늘 소개할 첫 번째 펀드는 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 ETF(NYSE:DIVO)로 소득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펀드다. 배당주에 투자를 하고, 또한 전술적으로 소득 수준을 올리기 위해 이 펀드는 여러 주식에 대한 커버드 콜 전략을 시행한다. 소득은 월 단위로 분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