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LME비철시황 – “러-우 이슈 - 원자재↑, 경제회복 기대↓”

 | 2022년 02월 23일 09:15

h2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슈가 원자재 전반의 가격 상승을 이끎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슈가 원자재 전반 가격 상승을 이끌었으나 증시가 낙폭을 키우자 상승분을 일부 반납. 미국은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되었다고 규정, 서방국들의 러시아 제재가 이어졌는데 외교장관 회담 취소, 노드스트림2 사업 중단과 아울러 러시아 2개 금융기관, 국채 등에 제재를 가함. 다만 예상보다 약한 제재안과 외교적 해결 가능성 부각은 하락폭을 다소 제한. 러시아 생산 비중이 높은 니켈과 알루미늄의 변동폭이 컸는데 니켈은 ‘11년이래 최고치를 갱신, 알루미늄도 사상 최고치를 목전에 두고 있음.
미국 2월 Markit 제조업, 서비스업 PMI(잠정치)는 각 57.5, 56.7을 기록하며 전망치(각 55.0, 52.0)를 상회. 특히 크게 부진했던 서비스업 PMI가 반등한 것은 긍정적인 측면이라 생각되며, 방역 지침 완화가 업종 환경 개선을 이끌었다는 판단. 다만 미국 2월 CB 소비자신뢰지수는 110.5를 기록하며 전망치(109.5)는 상회했으나 9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더불어 미국 2년 BEI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높임. 정책 신뢰와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가 낮은 상황으로 해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