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돌아온 가상화폐 투자 심리, 주목해야 할 주요 투자 리스크 4가지

 | 2022년 02월 18일 16:12

By Andy Hecht

(2022년 2월 1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이 글은 인베스팅닷컴 단독 기고문입니다.

  • 돌아온 가상화폐 강세
  • 첫 번째 리스크: 금지
  • 두 번째 리스크: 규제
  • 세 번째 리스크: 과세
  • 네 번째 리스크: 극단적인 변동성

가상화폐 자산 클래스는 작년 11월 중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강력한 조정에 진입했고, 지난 1월에는 고점 대비 절반 정도 하락했다. 그리고 이제 다시 바닥을 찍은 듯 보인다. 폭발적인 가격 행동은 가상화폐를 늘 따라다니고, 지난 몇 년 동안 가상화폐는 급격한 등락을 반복했다.

이렇게 가상화폐는 가격 변동성의 개념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비트코인이 나타나기 전, 시장 참여자들은 원자재가 급격한 변동성을 가진 대안 자산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상화폐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가상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가격 변동성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카지노의 성공은 전적으로 잭팟을 좇는 도박꾼들로부터 나오는 수익에 달려 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1달러와 꿈"이라고 선전하는 로또도 마찬가지다. 너무나 당연하고 인간적인 충동은 가상화폐 공간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2010년 토큰당 5센트였던 비트코인에 10달러를 투자했다면, 토큰당 4만 달러로 오른 2021년에는 800만 달러가 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2022년 2월 15일 기준 17,400여 개 토큰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작년 11월 중순 이후 조정으로 인해 일부 투기적 거품은 지난 1월 말까지 사라졌다. 그러나 이제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많은 다른 가상화폐가 강세로 다시 전환되면서 투기적 수요가 2월 중순부터 강력하게 나타나는 듯 보인다.

h2 돌아온 가상화폐 강세/h2

11월 10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약세 핵심 반전 패턴이 나타난 이후 가격은 절반 이상으로 하락했다. 1월에 바닥을 찍은 후 두 코인 모두 반등했고 2월 중순 저점 이상으로 다지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