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탄탄한 배당수익률에도 불구하고 기업 리스크 높아져

 | 2022년 02월 18일 17:11

By Haris Anwar

(2022년 2월 1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거대 기업인 AT&T(NYSE:T)는 가장 지속적인 배당금 지급을 해 온 만큼 믿을 수 있는 은퇴 주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AT&T의 배당수익률은 거의 8%이며, 우량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높은 배당수익률로 인해 AT&T가 지금 거대한 구조조정 단계를 거치고 있다는 사실이 가려졌다. AT&T는 미디어 부문을 분사시키고 핵심적인 텔레콤 비즈니스에 집중하려고 한다. 장기적으로 이 전략은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단기 전망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