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최근 랠리에도 불구하고 중립 등급 유지

 | 2022년 02월 09일 16:05

By Geoff Considine

(2022년 2월 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는 최근 4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주가는 지난 12주 동안 변동성을 보였다.
  • 향후 12개월에 대한 월가 컨센서스 전망은 엇갈린다.
  • 옵션 가격으로 계산한 시장 내재 전망은 2022년 중반까지는 다소 강세이지만 2022년 전반적으로는 다소 약세다.

2022년 2월 4일 거대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NYSE:BMY)에서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뉴욕 소재 헬스케어 기업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는 면역항암제 엘리퀴스(Eliquis) 및 흑색종 치료제 옵디보(Opdivo)에 힘입어 탄탄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장기 성장 전망은 우려스러웠다.

향후 3년~5년 동안의 주당순이익 성장 컨센서스는 연간 4.05%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의 잠재적 성장은 몇 가지 고수익 의약품의 특허 보호 만료로 인한 영향으로 제한적이다.

지난 12개월 P/E(20.8) 및 수익 기대에 기반한 예상 P/E(8.3) 사이의 큰 갭은 현재 밸류에이션이 수익 전망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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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큰 변동성을 보였다. 2021년 8월에는 69달러까지 상승했으나 11월 말에는 53.60달러 저점까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