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하락기에 미국 외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ETF 2종목

 | 2022년 01월 27일 16:45

By Tezcan Gecgil

(2022년 1월 26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많은 애널리스트가 예견했던 바와 같이 미국 증시에서 변동성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널리 추종되는 변동성지수(VIX)는 1년래 최고 수준인 29를 웃돌고 있다. 한편, 다우존스, S&P 500, {20|나스닥 100}} 등 주요 지수는 올해 들어 각각 5.6%, 8.8%, 13.2% 하락했다.

작년의 엄청난 수익률 이후 대부분 투자자는 차익 실현세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고, 특히 밸류에이션 거품이 심한 성장주에서 심할 것으로 내다본다. 하지만 조정이 깊어질수록 일부 투자자들은 미국 외 지역에서는 어떤 종목이 괜찮을지 궁금할 것이다.

1월 25일에 국제통화기금(IMF)은 두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에 대한 우려를 들어 2022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을 4.4%로 하향 조정했다.

오늘은 미국 및 중국 외 지역의 기업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소개하려고 한다. 미국과 중국 외에서 지리적 다각화를 꾀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할 것이다.

외국 주식에 투자를 하게 되면 투자 포트폴리오가 환율 변화에도 노출된다는 점에 유의하기 바란다. 환율 변동도 수익 계산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환율 변동을 자체적으로 헤지하는 펀드도 있다.

h2 1. iShares International Select Dividend ETF/h2
  • 현재 주가: $32.14
  • 52주 가격 범위: $29.43 - $34.15
  • 배당수익률: 5.62%
  • 운용보수율: 연간 0.49%

노련한 투자자들은 배당주가 증시의 극단적인 움직임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오늘 소개할 첫 번째 펀드는 the iShares International Select Dividend ETF(NYSE:IDV)로, 미국 외 선진국 시장의 상대적 고배당주에 투자한다. 2007년 6월에 거래를 시작했다.